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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10월 모든 유형에서 우수한 실적 기록

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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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11-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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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대안투자 전문 운용사인 맨인베스트먼트는 미 연방준비위원회가 추가적인 양적 완화조치(QE2)를 곧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으로 헤지 펀드들의 리스크 선호도가 높게 유지되면서 모든 유형의 헤지펀드들이10월에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식 시장은 지난 9월과 마찬가지로 10월에도 오름세를 보였으나, 미 통화정책 완화가 기대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예상 밖 월말 이자율 상승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들의 심리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 되었다.

그럼에도 원자재, 에너지, IT 업종의 3분기 실적이 기대를 상회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어 MSCI 세계지수는2.8%상승 한 것. 맨인베스트먼트의 앤소니 롤러(Anthony Lawler), 멀티매니저 사업부문 포트폴리오 운용 대표는 “헤지펀드는 10월에도 전체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선물매매형(managed futures)과 글로벌 거시경제형(global macro) 펀드는 지속해서 높은 성과를 실현했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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