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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 시황> 첫 등록종목 제외하면 내린 종목 많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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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4-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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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장이 첫 등록종목을 제외하면 내린 종목이 더 많은 약세장을 지속했다.

24일 제3시장에서는 일부 종목의 거래량이 다소 늘었으나 가격면에서는 기존 종목의 경우 성장성과 전망에 대한 이해의 폭이 점차 넓어지면서 증시전체의 조정국면에 영향받아 내린 종목이 많은 모습이었다.

특히 거래량이 늘어나며 손바뀜이 활발했던 종목들의 경우 주가가 오히려 약세를 보이거나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첫 거래가 시작된 유아용품업체 꼬까방으로 평균가가 매매기준가 대비 1천786%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역시 이날 첫 거래된 대구종합정보가 39%의 상승률로 뒤를 이었으나 넥스시스템은 상승률이 13.2%에 그쳤다.

반면 네트라인플러스는 무려 83.75%나 폭락하면서 하락률 1위에 올랐고 엔에스시스템(-39.65%), 디지탈에프케이(-39%)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그동안 거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던 인터넷 일일사가 3만주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하며 거래량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웹티브이(2만1천194주),성언정보통신(8천691주) 등의 거래가 많았다.

한편 이날 대부분의 종목에서 비정상거래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한국웹티브이는 최저가 680원에 최고가가 무려 7만원에 달해 100배가 넘는 가격편차를 보였고 디지탈 에프케이 역시 최고가 200원에 최고가가 7천원에 달했다.

증시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지정종목에 대한 정보를 갖게 되면서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고 이에 따라 가격차별화가 나타나고 있으나 여전히 시장전체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신중한 매매자세가 계속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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