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9월중 대규모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내용`을 발표, 현대그룹의 경우 기아정보시스템과 강원은행, 강원상호신용금고 등 3개사를 합병 형식으로 정리했다고 밝혔다.
대우도 대우증권과 그 자회사 등 3개사를 분리시켰으며 삼성은 삼성시계와 대한정밀화학을, 한화는 한화에너지와 한화에너지프라자를 각각 지분매각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이외에 삼양사가 2개사, LG와 금호그룹이 각 1개사를 지분매각 등으로 정리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인천정유의 주식을 취득,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