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오전 국무회의를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예산으로 2017년 본예산 대비 426억원 증가한 8조5793억원을 편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예산에 정책자금(융자) 5조2675억원, 창업·벤처 4447억원, R&D역량강화 1조1933억원, 소상공인·전통시장 5216억원, 국내외 판로지원 2096억원, 조사연구·금융지원·동반성장·인력·지역경제 등에 3491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안은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창업활성화 동반성장, 소상공인·전통시장 혁신성장 지원, 중기부 승격에 따른 정책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