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로카 시리즈로 회원 963만명 돌파…해킹 사태 영향 최소화 총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로카(LOCA) 시리즈를 중심으로 회원 수 963만명 돌파를 견인했다. 매출 역시 2조2000억원으로 꾸준히 우상향하는 모습이다.다만 최근 대규모 해킹 사태에 따른 기존 고객 이탈과 매출 감소 등...
2025-11-1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사임…해킹 사태 ‘인적 쇄신’ 책임 [롯데카드 해킹사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해킹 사태 책임을 지고 사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롯데카드는 이달 21일 임시이사회를 통해 후임 선임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1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날 조좌진 롯대카드 대표는 사...
2025-11-13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카드업계 건전성 악화로 손실 부담 지속…"스테이블코인 도입 등 결제시장 변화 대응" [금융연구원 2026 전망]
카드업계가 건전성 악화로 손실 부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테이블 도입 등 결제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1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금...
2025-11-11 화요일 | 김하랑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AI 기반 신용평가 고도화로 건전성 고삐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⑦]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1-1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글로벌 '카드리스' 승부수…고객 선택권 확대 [우리카드 글로벌 전략]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글로벌 시장에서 ‘카드리스(Cardless)’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QR 결제와 현지 ATM 출금을 자체 모바일 앱만으로 시연하며 고객의 해외 결제 선택권을 확대한 것이다. 우...
2025-11-04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연체율 상승 위험 속 1.8%대 방어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⑥]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1-0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카드 라인업 강화·우량 회원 확대로 3년 연속 이익 성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카드 라인업 다각화와 우량 회원 확대 전략을 통해 3년 연속 이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대손비용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연체율 0%대를 유지하며 건전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한 결과다....
2025-10-30 목요일 | 강은영 기자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 PLCC·개인사업자 시장 공략 외형 확대…건전성 대폭 개선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김재관 KB국민카드 대표가 PLCC와 개인사업자 시장 공략을 통해 외형을 확대하는 한편, 적극적인 자산건전성 관리로 연체율 개선을 이끌었다. 다만 수수료율 인하와 충당금 부담 등으로 누적 순익이 줄어 수익성 회복...
2025-10-30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우리카드, 생성형 AI 활용한 프리미엄 카드 '디오퍼스 실버' 광고 자체 제작
우리카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프리미엄 카드 ‘디오퍼스 실버(the OPUS silver)’ 광고를 전통 민화 ‘호작도’와 K-콘텐츠 감성을 결합해 자체 제작하며 브랜드 혁신에 나섰다. 기획부터 제작까지 내부...
2025-10-30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 PLCC·독자 결제망 강화해 외형 성장 지속… 건전성 방어 성공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진성원 우리카드 대표가 PLCC 제휴 확대와 독자 결제망 강화 전략을 앞세워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비용 절감과 신용판매 수익 확대에 힘입어 순영업수익이 증가했으며, 경기 부진 속에서도 연체율을 낮추는...
2025-10-29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트래블로그 발 매출 성장…당기순익 1700억원 시현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성영수 대표가 이끄는 하나카드가 올해 3분기 전 항목 매출의 고른 성장으로 당기순이익 1700억원 달성을 시현했다.28일 하나금융지주 2025년 3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하나카드는 올해 3분기 1700억원의 당기순이...
2025-10-28 화요일 | 김하랑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연체율 하락 등 건전성 제고 순항…비용 증가에 순익 ‘발목’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가 비용 부담 확대 속에서도 건전성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용판매 확대와 희망퇴직 등 비용 증가로 실적이 줄었지만 PLCC·트래블카드 등 신사업 추진으로 수익성 재편에도 박차를 가하고...
2025-10-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연체율 0%대 건전성 개선 두각…비용 상승에 실적은 주춤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가 대손충당금 규모를 확대하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조를 유지한 결과, 경기 불황 속에서도 0% 연체율을 보였다. 금융비용과 대손비용 상승으로 수익성을 주춤했으나 신한카드와 순익 격차를 ...
2025-10-28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리스크 관리 총력…연체율 잡았다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⑤]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0-27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고객연체율 0%대…건전성 최고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④]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10-20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새 먹거리 개인사업자 공략…신한·KB국민·하나카드 전용 상품 출시 [카드업계 경쟁력 강화]
카드사들이 ‘사장님 고객’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통적인 소비자 중심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매달 일정한 지출이 발생하는 개인사업자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1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이날...
2025-10-15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해킹사고 발생 후 정보보호예산 180억원 사용" [2025 국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해킹사고 발생 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보보호예산으로 180억원 정도가 소요됐다고 밝혔다.조좌진 대표는 14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정보보호 투자...
2025-10-14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엔저에 불붙은 ‘일본 여행’ 경쟁…우리·신한·현대카드, 현지 혜택 강화 [카드사 해외결제 전략]
엔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이 급증하자 카드사들이 앞다퉈 ‘일본 여행 특화 카드’ 경쟁에 나섰다. 국내 주요 카드사들은 현지 결제 캐시백과 제휴 서비스를 강화하며 일본 소비자 맞춤형 혜...
2025-10-1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DQN삼성카드, 레버리지 3배로 ‘최강’ 자본…롯데카드 6.7배
국내 카드사들의 레버리지 배율이 올 상반기 평균 5.7배로 집계되며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카드사별로는 삼성카드가 업계 내 유일하게 3배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반면, 롯데카드는 6.7배로 가장 높은 수...
2025-10-13 월요일 | 강은영 기자
롯데카드·MBK 해킹 집중 질타…새마을금고·신협중앙회장도 증인 신청 [2025 국감 미리보기]
올해 국정감사에서 2금융권은 롯데카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집중 질타를 맞을 전망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도 증인 명단에 포함된 만큼, 상호금융권 건전성 관리와...
2025-10-10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조달 다각화 속도 내는 카드사들… 신한카드, 4억달러 규모 해외 소셜ABS 발행
국내 카드사들이 해외 자금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한카드는 올해만 총 7억달러 규모의 해외 조달에 성공하며 자금조달 다각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30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신한카드는 4억달러(한화 약 ...
2025-09-30 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재관 국민카드 대표, 채권정리·충당금 확대로 건전성 강화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③]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09-29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재발급 신청 100만건 밀려…하루 6만장 처리 가능”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는 현재 카드 재발급 신청이 100만건까지 밀려 있으며, 하루 6만장까지만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에서 조 대표...
2025-09-24 수요일 | 정채윤 기자
박창훈 신한카드 대표, 대손충당금·연체율 관리 건전성 강화 [카드사 건전성 관리 ②]
최근 경기 회복이 더뎌지고 가계부채 부담이 커지면서 카드사들의 연체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업계 전반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카드사의 자산 건전성 현황과 관리 전략...
2025-09-22 월요일 | 강은영 기자
CVC 등 주요 정보 유출 28만명…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부정거래 발생 시 전액 보상” [롯데카드 해킹사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최근 발생한 해킹 사태 관련 긴급 브리핑에서 “모든 책임은 대표이사인 제가 지겠다”며 사과하고,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이자 할부·연회비 면제 등 지원책을 밝혔다.18일 조좌진...
2025-09-18 목요일 | 강은영 기자
카드·캐피탈사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정보보호·건전성·혁신 집중해야” [금감원장-금융사 CEO 간담회]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여신전문금융사 CEO에 금융소비자 정보보호, 건전성 관리, 혁신 성장을 주문했다.16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여신금융협회장과 14개 여전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경제에서 여전업의 역할...
2025-09-16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