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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리뉴얼 오픈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21 09:12

약 520평 규모 대형 매장으로 재단장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상품군 확대

이랜드 스파오가 영등포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 스파오가 영등포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사진제공=이랜드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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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약 52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재단장했다. 성인부터 유아동까지 아우르는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더해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파오는 지난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매장 규모는 약 1719㎡(520평)로, 전 연령대가 입을 수 있는 상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데님과 아우터, 니트, 스웨터, 윈드브레이커, 웜테크 등 다양한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올해 가을·겨울(26FW) 컬렉션인 ‘유틸리티 워크웨어 컬렉션’도 선보인다. 로고를 최소화한 디자인과 실루엣을 적용한 간절기 아우터 중심의 라인업이다.

니트웨어 상품군도 확대했다. 소프트얀 소재를 활용한 라운드넥 가디건과 스트라이프 스웨터, 여성 스퀘어넥·오픈 칼라넥 니트, 딥 브이넥 니트 등 간절기부터 겨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성했다.

체험형 콘텐츠도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매장에는 고객이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티셔츠를 직접 꾸밀 수 있는 ‘DIY 티셔츠 커스텀 조닝’을 마련했다. 스파오가 그동안 확대해온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을 오프라인 체험 요소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지난 2월 문을 연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은 두 번째 ‘뉴베이직’ 대형 매장이다. 스파오는 좋은 소재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뉴베이직’을 브랜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파오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스타필드 고양점에 이어 뉴베이직 가치를 선보이는 두 번째 대형 매장”이라며 “데일리 상품뿐 아니라 캐릭터 DIY 커스텀 조닝을 더해 전 연령대 고객이 패션과 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이랜드월드가 2009년 선보인 SPA 브랜드다. 올해로 론칭 17년째를 맞았으며, 지난 2월 스타필드 고양점에 처음 적용한 ‘뉴베이직’ 매장 콘셉트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으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스파오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스파오프렌즈 랩(Lab)’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해당 공간은 스파오가 성수에 선보이는 첫 매장이자, AK플라자 홍대점·강남2호점에 이어 협업 콘텐츠 ‘스파오프렌즈’ 상품을 특화해 소개하는 세 번째 매장이다. 스파오는 캐릭터·애니메이션·아티스트·게임·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다양한 장르의 IP와 협업하고, 티셔츠뿐만 아니라 파자마·라운지 팬츠·플리스·잡화 등으로 상품 영역을 확장한 협업 아이템을 성수 스파오프렌즈 랩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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