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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두호코퍼레이션, 자립준비청년 등 18명 의류·스타일링 지원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6 11:49

크리에이터 13명 참여·재단 1:1 매칭
총 930만 원 규모 의류·스타일링 지원

이랜드재단-두호코퍼레이션 메이크오버 지원 전달식(두호코퍼레이션 소속 참여 크리에이터)./사진제공=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두호코퍼레이션 메이크오버 지원 전달식(두호코퍼레이션 소속 참여 크리에이터)./사진제공=이랜드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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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이랜드재단과 두호코퍼레이션이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영케어러),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18명에게 의류와 스타일링을 지원한다.

이랜드재단은 두호코퍼레이션과 함께 ‘사각지대 미래세대 메이크오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재단은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이랜드 글로벌 R&D센터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윤정 이랜드재단 본부장과 사규진 두호코퍼레이션 지원본부장, 장서은 사업본부장, 참여 크리에이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소년·청년에게 필요한 의류를 제공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스타일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13명이 지원 대상자와 일대일 또는 그룹으로 매칭돼 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 의류를 함께 고른다. 참여 브랜드는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이다.

캠페인에는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 카인드콩, 채도, 먹샘, 단아, 은방울, 곤두디녕, 병권, 포백, 예아, 혜지투즈, 말랑, 배수인, 다빈 등이 참여한다.

지원금은 두호코퍼레이션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마련한 지정기부금 465만원에 이랜드재단이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방식으로 조성됐다. 총 930만원은 18명의 의류 구입과 스타일링에 사용된다.

캠페인 과정은 참여 크리에이터들의 SNS 콘텐츠로 공개된다. 지원 대상자의 필요와 취향을 파악하고 의류를 선택하는 과정을 각 크리에이터의 방식으로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원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립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두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의 재능과 영향력을 활용해 청년·청소년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관련 콘텐츠가 더 많은 관심과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재단은 1991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자립준비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생계·교육·의료·자립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경제적 지원과 멘토링,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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