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퇴근길 주식거래 확대 앞두고 'SOR 오류'…주요 증권사 잇딴 전산장애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14 13:56

14일 'NXT 이용' 미래·삼성 프리마켓 혼선 발생
이날 오후부터 KRX 애프터마켓 첫 개장 예정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4일 오전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에서 SOR(최선주문집행) 관련 주문 처리 오류가 발생했다.

두 증권사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제공하는 SOR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거래소(KRX)의 애프터마켓이 첫 개장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NXT SOR 이용' 미래·삼성 프리마켓 혼선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프리마켓 시간대에 미래에셋증권의 HTS/MTS에서 매수·매도 주문 체결 조회 등이 일부 지연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SOR 주문 처리 안내' 관련 공지사항에서 "SOR 시스템 점검으로 SOR 주문시 정규장은 KRX, 애프터마켓은 NXT(오후 3시 30분~4시) 또는 KRX(오후 4시∼8시)로 주문이 전송된다"고 안내했다.

이날 삼성증권도 'SOR 장애로 인한 비상취소 안내' 공지 사항을 통해 "SOR 장애로 인하여 취소주문 처리가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KRX 시장으로 전환처리했다, 기존 취소되지 않은 주문은 취소 처리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SOR은 복수 거래시장에서 투자자에게 유리한 가격과 조건을 찾아 주문을 자동으로 배분하는 시스템을 뜻한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오류가 발생한 두 증권사는 NXT에서 제공하는 SOR를 이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넥스트레이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밝혔다.

KRX 애프터마켓 본격 개장

한편, 이날부터 KRX는 애프터마켓을 정식 개장한다. 거래 시간 연장으로, 오후 4∼8시에 주식을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게 된다.

NXT의 경우 이미 정규장과 프리마켓, 그리고 애프터 마켓까지 하루 총 12시간 거래 체계가 가동 중으로, 두 거래소 간 경쟁이 본격화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하나증권-업비트글로벌 맞손…“디지털자산 금융사업 협력”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업비트글로벌과 맞손을 잡고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에 나선다.하나증권은 11일 서울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에서 업비트 글로벌과 디지털자산 및 금융 분야의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비트글로벌은 업비트의 해외 디지털자산 사업을 총괄하는 싱가포르 소재 지주사다.디지털자산 사업모델·인프라 등 협력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사가 보유한 금융·자산운용 역량과 디지털자산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주요 협력 분야는 ▲디지털자산 운용 사업모델 개발 ▲디지털자산 관련 상품·서비스 설계 및 출시 ▲디지털자산 관련 2 ETF·연금 존재감 높인 KB운용…김영성, 비은행 성장동력 확대 과제 [새 사령탑 이재근號 KB금융] KB금융지주가 이재근 회장 체제로의 전환을 앞두며 세대교체에 나선 가운데, 주요 비은행 계열사인 KB자산운용의 전략 방향도 관심이 모인다.기본적으로 그룹의 자산관리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비은행 부문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재신임 또는 교체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인다.김 대표는 1969년생으로, 2024년 1월 사령탑에 오른 뒤 올해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를 이어가고 있다. 통상적인 '2+1년' 임기에 부합한 상태다.수익성 개선…포트폴리오 다변화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 1059억원, 당기순이익 783억원을 기록했다. 3 '공시 넘어 사후관리'…디폴트옵션 3년, 최초 평가 시동 [디폴트옵션 작동 구조 (하)] 국내에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가 본격 시행된 지 3년차다. 가입자의 위험수준 선택, 사업자의 포트폴리오 제조·운용, 제도적 변화 등 세 측면에서 현황을 구조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보완할 점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올해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에 대한 첫 평가가 실시되는 것은 단순 공시를 넘어 사후 관리 및 보완까지 확대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최초 승인 이후 3년이 경과된 상품 대상으로, 장기 성과 수익률, 위험 관리 등이 해당된다. 첫 정기 평가…"미흡한 부분 보완" 14일 정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2026년부터 디폴트옵션 승인 상품(사전지정운용방법)에 대한 첫 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