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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미래에셋 순영업수익 성장률 1위…키움·삼성 자기자본 대비 창출력 두각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3) 성장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4 06:00 최종수정 : 2026-09-19 15:57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실적 종합

[DQN] 미래에셋 순영업수익 성장률 1위…키움·삼성 자기자본 대비 창출력 두각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3) 성장성]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상반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가운데 순영업수익(별도 기준)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기 순영업수익 규모가 2조원을 돌파한 빅3에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10개 증권사의 최근 2년 간 CAGR(연평균복합성장률)은 30~54%로 상당히 높게 분포됐다.

자본력 대비 수익 창출력을 보여주는 '순영업수익/자기자본' 지표의 경우, 올 상반기 기준 키움증권, 삼성증권 순으로 높았다.

미래에셋 순영업수익 93.6% 늘어…CAGR도 48%대

2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AI(인공지능) 데이터플랫폼 'THE COMPASS'에 따르면, 10개 증권사 중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 1위는 미래에셋증권(2조4266억원)이고, 전년비 증가율 역시 93.6%로 선두를 나타냈다.

이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DART)에 공시된 자료 기준으로, 자체 영업력을 보여주는 순영업수익은 영업이익과 판관비의 합으로 추산됐다.

상반기 순영업수익 2위는 한국투자증권(2조3736억원), 3위는 NH투자증권(2조674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46%, 84.5%씩 증가했다.

한투증권은 별도 순영업수익이 상반기 기준 2024년 1조3946억원, 2025년 1조6263억원으로 톱 10중 1위였고, 2026년도에도 2위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도 2024년 상반기 1조230억원, 2025년 상반기 1조1207억원, 그리고 2026년 상반기에 2조원 대로 최근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DQN] 미래에셋 순영업수익 성장률 1위…키움·삼성 자기자본 대비 창출력 두각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3) 성장성]
증권업 회복(2024년), 호황(2025년), 그리고 초호황기(2026년)가 진행된 연도 별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이 기간 CAGR(연평균복합성장률)이 미래 48.5%, 한투 30.5%, NH 42.2%에 달했다.

KB증권의 경우 올 상반기 기준 순영업수익의 전년 대비 성장률이 88.6%로 2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2024년 9350억원, 2025년 9264억원의 순영업수익에서, 2026년 반기 기준 1조7470억원으로 급격한 성장을 기록했다.

'순영업수익/자기자본' 키움·삼성 23%대 기록

자본력 측면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10개 종투사의 별도 자기자본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범위는 2%대부터 31%대까지 넓다. 증가한 자본을 바탕으로 영업수익을 얼마나 더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늘려왔는 지가 증권사의 성장성을 보여주는 관건으로 풀이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자기자본' 비율에서 키움증권은 24.9%로 종투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은 별도 순영업수익 규모가 상반기 기준 2024년 8369억원, 2025년 9921억원, 그리고 2026년 상반기에 1조7155억원까지 커졌다. 올해 6월 말 기준 자기자본이 전년 대비 26.7% 증가했는데, 이 기간 순영업수익은 72.9%에 늘어서 훨씬 증가율이 높았다.

이어 2위는 삼성증권으로, 상반기 '순영업수익/자기자본'이 23.2%였다. 삼성증권의 경우 2024년 상반기에 순영업수익 규모가 1조1095억원으로 업계에서 상위였고, 반기 기준 2025년(1조1164억원), 2026년(1조8930억원)에 꾸준히 성장했다. 올해 6월말 기준 자기자본이 전년 대비 15.1% 늘었는데, 이 기간 순영업수익은 69.6% 증가했다.

키움, 삼성은 최근 2년간 CAGR(연평균복합성장률)도 각각 43.2%, 30.6%로 양호했다.
[DQN] 미래에셋 순영업수익 성장률 1위…키움·삼성 자기자본 대비 창출력 두각 [2026 상반기 증권사 리그테이블 (3) 성장성]
미래에셋증권도 올해 상반기 '순영업수익/자기자본'이 23.0%로 높게 나타났다. 순영업수익 규모면에서 비교 우위도 있었지만, 올 6월 말 자기자본의 전년비 증가율이 2.9%에 불과한 가운데 이 기간 순영업수익 증가율이 93.6%에 달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의 상반기 별도 '순영업수익/자기자본'은 각각 18%, 21.1%였는데, 이는 자기자본 전년비 성장률이 각각 25.4%, 31.2%로 업계 최상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 DQN(Data Quality News)이란
한국금융신문의 차별화된 데이터 퀄리티 뉴스로 시의성 있고 활용도 높은 가치 있는 정보를 전달하는 고품격 뉴스다. 데이터에 기반해 객관성 있고 민감도 높은 콘텐츠를 독자에게 제공해 언론의 평가기능을 강화한다. 한국금융신문은 데이터를 심층 분석한 DQN을 통해 기사의 파급력과 신인도를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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