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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분당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 본격화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24 08:45

우리자산신탁 관계자과 분당 매화마을 주공3단지 주민대표단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접수를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 관계자과 분당 매화마을 주공3단지 주민대표단이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입안제안 접수를 완료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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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우리자산신탁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을 위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절차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우리자산신탁은 성남시에 '분당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입안 제안서를 제출하고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첫 행정절차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3년 준공된 851세대 규모 노후 아파트를 약 16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재정비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분당선 야탑역과 성남시청 인근에 위치해 교통과 생활 인프라 접근성이 뛰어나며, 여수천과 동매산, 탑골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주거 선호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분당 동부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자산신탁은 예비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인허가 대응과 사업관리, 자금조달 지원 등 정비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앞으로 성남시 검토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범석닫기김범석기사 모아보기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입안 제안서 제출을 계기로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만큼 정비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분당 주거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목동 1단지와 분당 하얀마을, 구리 수택A구역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뿐 아니라 도심복합개발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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