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민주당 서대문 탈환…박운기 구청장 당선 [6·3 지방선거]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04 14:51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운기 서대문구청장 당선인./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서울 서대문구청장에 출마한 박운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4일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박운기 당선인은 8만9765표(51.87%)를 얻어 서대문구청장에 당선됐다.

그는 경쟁자인 이성헌 국민의힘 후보(8만3271표·48.12%)를 앞서며 승리를 확정했다.

박운기 당선인은 50여 년간 서대문에서 거주하며 지역과 함께해 온 정치인으로, 구의원 2선과 서울시의원 2선을 거치며 16년간 의정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청년·교통·기후·돌봄을 축으로 한 ‘4대 약속’을 중심으로 서대문 재도약을 강조했다.

청년 정책에서는 대학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신촌·이대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와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AI 기반 청년 특구 조성을 통해 청년 정착 환경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부 경전철 추진과 강북횡단선 재추진, 주요 개발지의 복합개발을 통해 서북권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는 홍제천과 북한산 등 지역 생태축을 연결하고 도심 쉼터를 확대해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또 아동과 어르신을 아우르는 돌봄 체계 강화, 건강주치의 제도 도입,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전 세대를 포괄하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2 윤판오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 “25개 의회 목소리 하나로” “25개 자치구의회가 각자 목소리를 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함께 목소리를 내야 지방의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이 강요한 말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장에 선출된 그가 가장 먼저 꺼낸 화두는 ‘의회 간 연대’였다.윤 회장은 인터뷰 내내 권한보다 역할이라는 표현을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권한을 키우자는 주장 역시 의원들의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 현안을 다루는 의회가 제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이라는 설명이다.중구의회에서 주민들과 부딪히며 의정활동을 해온 경험은 그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만들 3 마포구의회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 관내 현안 해법 촉구 마포구의회 의원들이 통학로 안전과 경의선숲길 부지 문제와 공공영역 노동환경 개선을 잇달아 요구했다.마포구의회는 지난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남해석·원성혜·차해영 의원은 각각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남해석 의원은 동도중학교와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인근 통학로의 협소한 폭을 문제로 지적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백범로 일대 통학로는 약 4000명의 학생이 이용하지만 가로수와 조경석 등으로 보도 폭이 약 1.5m에 그친다.성인 두 명이 나란히 걷기 어려운 공간에 많은 학생이 몰리면서 등하굣길 안전사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학교 측이 중·고교 등교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