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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1조원 규모 '성수1지구' 시공권 확보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7 08:32 최종수정 : 2026-04-27 09:00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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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 시공사로 GS건설이 선정됐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1지구 조합은 정기총회를 열고 GS건설 선정 안건을 가결했다.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 방식이다.

성수1지구는 성수동1가 일대 19만4398㎡ 부지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개 동 규모다. 총 3014가구가 들어서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2조1540억원이다. 3.3㎡당 공사비는 1132만원으로 책정됐다. 강북 재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이번 사업은 입찰 단계부터 경쟁이 제한됐다. 조합은 이달 두 차례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지만 GS건설만 참여했다. 이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수의계약 요건이 충족됐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 ‘Rivière(강)’와 ‘Unique(특별함)’를 결합한 이름이다. 한강변 입지와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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