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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직업교육·시장지원·반려교육 등 행정 추진 [우리區는 지금]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4 18:29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송파구가 청소년 직업교육과 전통시장 지원, 반려교육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 구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기술교육과 시장 상인 지원,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밝혔다.

송파구, 정원전문가 양성 교육./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정원전문가 양성 교육./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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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밖 청소년 ‘타일아티스트’ 교육

송파구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교육을 확대한다.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으로 추진한다. 사회 진입과 자립 지원이 목적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직업 경험과 자격 취득 기회가 제한적이다. 현장 중심 교육 수요가 높은 집단이다. 이에 구는 실습형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올해 교육은 ‘타일아티스트’ 과정으로 운영한다. 건축·인테리어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직종이다. 생성형 인공지능 확산 속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직으로 분류된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력해 진행한다. 픽셀아트와 타일아트 제작을 포함한다. 공공시설 벽면 시공용 타일 제작도 병행한다. 실습 비중을 높였다.

자격증 취득 과정도 연계했다. 수료 후 현장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복지기관 벽면 조성 활동에 참여한다. 실제 시공 경험 축적이 가능하다.

상반기 교육은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하반기 과정은 8월 별도 운영한다.

지난해 교육 성과도 반영됐다. 정원전문가 과정 참여율은 목표 대비 125%를 기록했다. 자격증 취득률은 134%였다. 교육생 80%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일부는 관련 전공으로 진학했다.

송파구, 전통시장 지원 정책 진행./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전통시장 지원 정책 진행./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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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 ‘폐현수막 장바구니’ 지원

송파구는 전통시장 지원 정책을 시행했다.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를 무상 공급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가격이 상승했다. 비닐봉투 원가 부담이 확대됐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비용 부담이 커졌다.

이에 구는 대체 수단을 마련했다. 관내 폐현수막을 재활용했다. 친환경 장바구니로 제작했다.

우선 새마을시장과 풍납시장에 공급했다. 약 2000개를 배부했다. 상인들의 비닐 구매 비용을 줄이는 효과다.

환경 효과도 동시에 확보했다. 폐현수막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였다. 자원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현장 반응도 확인됐다. 내구성이 높아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다. 반복 사용이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가 지속된다.

송파구는 공급 확대를 검토한다. 관내 전체 전통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송파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송파구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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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 행동교정 방문 교육

송파구는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교정 아카데미’는 방문형 교육이다. 전문 훈련사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간다. 1대1 맞춤 교육 방식이다.

교육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사전상담과 1차 방문, 2차 방문, 사후관리로 이어진다.

사전상담에서 문제행동을 진단한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사를 배정한다.

1차 방문에서는 원인을 분석한다.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보호자 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2차 방문에서는 과제 수행 여부를 점검한다. 행동 개선 피드백을 제공한다. 필요 시 동물병원 진료를 안내한다.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채팅을 통해 지속 관리한다. 행동 퇴행을 방지한다.

상반기 모집 규모는 25가구다. 4월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유기견 입양 가정과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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