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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국가철도공단, 협력 확대…철도 인프라 디지털 고도화 추진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25 13:40

이주화 LX공사 부사장과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왼쪽 세 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X공사

이주화 LX공사 부사장과 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왼쪽 세 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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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이 공간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철도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과 자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공주시 국토정보교육원에서 임원 및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 확대를 위한 합동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 역량을 결합해 철도 건설 과정에서 디지털 기반 국토정보 활용을 확대하고, 토지매수 및 자산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공 서비스 개선과 기관 경쟁력 제고도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 LX공사·국가철도공단, 디지털 국토정보 기반 철도사업 효율화

회의에서는 양 기관이 공동으로 발굴한 혁신과제의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협업 과제로 지적 기반의 고해상도 드론영상 활용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철도 사업의 적기 준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토지보상 업무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공유지 무상귀속 협의 조서 작성과 지목 현황측량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 및 협력 지속

양 기관은 향후 안정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이중 검수 체계를 강화하고, 시스템 연계를 최적화해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주화 LX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보상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 철도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드론과 지적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국토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데이터 공유, 공동 과제 추진, 현장 중심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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