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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기업' KGC인삼공사…효배달 캠페인 진행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27 14:30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소속 셰프들이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효배달 캠페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단법인 한국중찬문화교류협회 소속 셰프들이 지난 11일 서울 노원구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효배달 캠페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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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효(孝)배달’ 캠페인을 통해 ‘함께하는 기업’의 가치를 실천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정관장은 지난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전과 나물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2021년 추석부터 시작된 효배달 캠페인은 올해 설로 10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약 1만2000명의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온기를 전해왔다.

이번 ‘건강이 복이다’ 효배달은 정관장 제품과 건강용품, 명절 음식을 함께 담은 종합 패키지로 마련됐다.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의 ‘정관장 펀드’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누리꾼 참여로 운영되며, 서울을 비롯해 과천·대전·원주 등 전국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어르신 3천 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KGC인삼공사의 사회공헌이 특별한 이유는 임직원 참여형 구조에 있다. 2011년 시작된 ‘정관장펀드’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 저소득 가정,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한 지원이 꾸준히 이어졌다. 김장 나눔, 건강기능식품 전달, 긴급 생계비 지원 등 활동 범위도 해마다 넓어지고 있다.

또한,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1988년부터 37년째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명절 생필품 지원, 아동 체험활동 후원, 취약계층 물품 전달, 주거환경개선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다. 부여공장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 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 국민추천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기업시민으로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GC인삼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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