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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국 SR 신임 대표이사 취임…현장경영으로 임기 시작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2-11 15:51

정왕국 SR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SR

정왕국 SR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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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대한민국 고속철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SR의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SR의 정책들이 철도운영의 표준이 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SR의 정왕국 신임 대표이사가 11일 공식 취임했다.

정왕국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SR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랜 기관장 공백에 따라 정체돼 있던 현안을 시급한 사안부터 하나하나 책임 있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사고와 전향적인 태도로 함께 도전해 철도 통합이라는 과제를 대한민국 철도 서비스를 혁신하고 우리 직원들의 역량이 더 넓은 무대에서 발휘되는 과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왕국 대표이사는 ▲안전을 모든 가치의 최우선에 두는 ‘무결점 안전’ 실현 ▲고객 체감형 서비스 혁신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철도경영 실현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경영과제로 꼽았다.

정왕국 대표이사는 “정부의 로드맵에 의한 통합 논의에만 매몰돼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놓치거나 일상의 업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특히 안전은 우리가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다”고 강조했다.

취임식 후 정왕국 대표이사는 수서역과 승무센터, 운전교육센터, 차량센터 현장을 찾아 열차 운행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SR 대표이사 임기를 시작했다.

정왕국 대표이사는 1983년 철도청으로 공직에 입문해 한국철도공사 경영혁신실장, 전남본부장, 기획조정실장, 감사실장, 경영혁신단장을 거쳐 2019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년간 한국철도공사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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