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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DX 공략’ 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차세대 ERP 구축 사업 수주

정채윤 기자

cy@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30 13:00

인사·구매·영업·생산·재무 등 통합 프로세스 구축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 한성기업의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각 사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 한성기업의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각 사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국내 대표 식품기업 한성기업의 ‘차세대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유통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노하우를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특히 한성기업의 전 밸류체인(가치사슬)을 데이터로 연결해 실시간 경영 가시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표준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행정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구매 과정의 표준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제품·고객별 정교한 손익 분석 체계를 고도화도 핵심 추진 과제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장 중심의 공정 관리와 판매생산계획(S&OP) 체계도 확립한다.

특히 기존에 수기로 처리되던 업무들을 시스템화해 데이터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실시간 재고 및 손익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 관리 환경을 조성한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 설계를 통해 시스템의 유연성과 보안성,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장우정 CJ올리브네트웍스 식품/바이오 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한성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위한 디지털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식품 분야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검증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성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하는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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