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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LG유플러스, 신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 공급확대에 ‘맞손’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30 11:24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왼쪽)과 LG유플러스 이철훈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공급확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김동욱 GS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왼쪽)과 LG유플러스 이철훈 커뮤니케이션센터장이 신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공급확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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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은 LG유플러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직접 사고파는 PPA(Power Purchase Agreement·전력구매계약) 공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후 GS건설은 자사가 사업자로 참여한 13MW 규모 충남 태안 ‘창기 태양광 발전사업’에서 생산된 전력을 LG유플러스에 20년간 장기적으로 공급하고, LG유플러스는 GS건설로부터 구매한 친환경 에너지를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및 사옥 전력으로 이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신재생에너지를 장기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수요처를 확보하고,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및 사옥에서 사용되는 전력의 일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처 확보에 성공함으로써, 건설과 통신을 대표하는 기업간에 RE100 달성을 위한 모범적인 상호 협력 모델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생에너지 PPA는 발전사업자가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를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형태의 계약이며,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탄소를 저감해 RE100 달성에 도움이 된다.

GS건설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플랜트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해, 국내 및 해외에서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디벨로퍼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충남 태안에 6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과 30M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개발사로 참여해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국내기업 최초로 인도 태양광 발전 사업에 디벨로퍼로 참여, 마하라슈트라주에 태양광 발전단지를 준공하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GS건설 담당자는 “다가오는 글로벌 탄소중립시대를 맞이하여 태양광을 비롯해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권 확보 및 수요처 발굴에 주력하는 등 관련 사업 기회를 지속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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