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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소형 SUV’ 기아 ‘셀토스’, HEV 장착하고 진화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6 11:13

2세대 모델 ‘디 올 뉴 셀토스’, 27일 계약 개시
하이브리드 추가로 최대 연비 19.5km/ℓ 구현
가솔린 터보 2477만원, 하이브리드 2898만원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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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가 국내 대표 소형 SUV ‘디 올 뉴 셀토스(The all-new Seltos, 이하 셀토스)’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27일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부터 지난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33만대 이상 판매된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최고 인기 모델이다.

기아는 강화된 상품성을 갖춘 셀토스를 앞세워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셀토스는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해 1.6 하이브리드와 1.6 가솔린 터보 총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1.6 하이브리드는 시스템 최고 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9.5km/ℓ이며 1.6 가솔린 터보는 최고 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kgf∙m, 최대 복합연비 12.5km/ℓ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1.6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연비와 주행 편의성을 향상시켜주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과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적용됐다.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은 전방 교통 흐름과 다양한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회생 제동량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며 정차 상황까지 자동 감속이 가능해 운전 중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하는 빈도를 줄였다.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은 목적지까지의 주행 경로와 도로 상황을 예측해 배터리 충전량을 최적으로 제어한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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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에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탑재해 전기차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전동화 특화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셀토스는 차체 강성을 한층 강화한 K3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해 전반적인 주행 안정성과 안전 성능을 끌어 올렸다.

기아는 셀토스에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보조 기능을 대거 장착해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셀토스는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를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차로 유지 보조 2 ▲9개 에어백 ▲후진 가이드 램프 등 안전 사양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셀토스는 상위 차급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셀토스에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 ▲디지털 키 2 ▲1열 100W USB 충전 단자 ▲2열 센터 암레스트 슬라이딩 컵홀더를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높였다.

또한 ▲AI 어시스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Over-The-Air) ▲빌트인 캠 2 플러스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등 첨단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적용했으며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구독할 수 있게 했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내부 이미지. / 사진=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내부 이미지.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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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토스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해 독보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전면부는 웅장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대비를 이루는 날렵한 디자인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으로 기아 패밀리 룩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견고한 실루엣을 중심으로 사선의 캐릭터 라인, 차체 하단의 대담한 클래딩과 도어 사이드실이 역동적인 SUV 스타일을 연출하며, 후면부는 수평과 수직으로 이어지는 테일 램프가 차체의 견고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셀토스의 실내는 넓고 심플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높은 공간 활용도를 통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공간을 연출했다.

셀토스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mm, 축간거리 60mm, 전폭 30mm가 확대돼 전장 4,430mm, 축간거리 2,690mm, 전폭 1,830mm, 전고 1,600mm(기존과 동일)의 제원을 갖췄으며 2열 헤드룸과 레그룸이 각각 14mm, 25mm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2열 거주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12.3인치 클러스터, 5인치 공조,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윈드쉴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 등으로 직관성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셀토스의 러기지 공간은 동급 최대 수준의 적재 용량 536L(VDA 기준)를 확보했으며 기아 애드기어(AddGear)로 수납 편의성을 확보해 실용성을 더했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내부 이미지. / 사진=기아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내부 이미지. / 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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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X-Line)은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X-라인 트림의 전면부와 후면부는 사각형 다크메탈 색상의 포켓타입 가니쉬와 블랙하이그로시 스키드 플레이트로 볼륨감과 와이드한 차폭을 강조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은 핫 스탬핑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 외에도 ▲블랙하이그로시 클래딩 ▲다크메탈 색상의 도어 가니쉬 피스 및 루프 가니쉬 ▲전용 19인치 블랙 휠 ▲전용 엠블럼 등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기아는 셀토스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을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고하고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477만 원 ▲프레스티지 2,840만 원 ▲시그니처 3,101만 원 ▲X-라인 3,217만 원이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898만원 ▲프레스티지 3,208만 원 ▲시그니처 3,469만 원 ▲X-라인 3,584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셀토스는 지난 6년간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층 진화한 모델”이라며 “정통 SUV 디자인과 동급 최상위 사양, 그리고 신규 하이브리드까지, 고객들이 원하는 모든 가치를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셀토스가 다시 한번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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