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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송파파인타운13단지' 34평, 6.3억 상승한 19.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0 09:23

송파구 ‘송파파인타운13단지' 34평, 6.3억 상승한 19.8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연초 들어 서울 강남권을 비롯해 경기 분당, 부산·인천·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대단지와 역세권·학세권 입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와 자산가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며 가격 상단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 서울, 강남·송파·서초 대형 평형 중심 신고가

서울 송파구 장지동 ‘송파파인타운13단지(2011년 준공)’ 전용 84.85㎡(34C평) 7층은 2026년 1월 15일 19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 13억5000만원 대비 6억3000만원 상승한 금액으로, 평당 시세는 약 5820만원 수준이다.

강남구 논현동 ‘논현프라임아파트(2006년 준공)’ 전용 122.44㎡(40평) 5층은 2025년 12월 29일 14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9억원 대비 5억8000만원 상승했으며, 평당 약 3700만원이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2009년 준공)’ 전용 169.31㎡(62T1평) 19층은 2025년 12월 22일 79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종전 최고가 75억원 대비 4억9000만원 오른 가격으로, 평당 시세는 약 1억2880만원에 달한다.

◇ 경기 분당, 판교·정자동 일대 상승 흐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산운마을14단지(경남아너스빌, 2009년 준공)’ 전용 115.53㎡(44A1평) 7층은 2026년 1월 13일 17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4억4000만원 대비 2억8000만원 상승했다.

같은 지역 정자동 ‘미켈란쉐르빌(2003년 준공)’ 전용 150.91㎡(56A평) 20층은 2025년 12월 29일 21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보다 2억5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운중동 ‘산운마을13단지(태영, 2010년 준공)’ 전용 101.67㎡(38B평) 16층은 2026년 1월 13일 17억9000만원에 손바뀜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최고가 대비 1억9000만원 상승했다.

◇ 부산, 초고층·구축 모두 신고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더샵센텀스타(2008년 준공)’ 전용 215.64㎡(86평) 45층은 2026년 1월 5일 35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 31억원 대비 4억원 상승했다.

수영구 수영동 ‘태창빌라(1985년 준공)’ 전용 58.5㎡(21A평) 5층은 2026년 1월 12일 3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1억4700만원 대비 1억6300만원 급등했다.

◇ 인천, 신축 중심 첫 거래·신고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2023년 준공)’ 전용 84.447㎡(34B평) 15층은 2026년 1월 2일 6억7500만원에 첫 실거래가 이뤄졌다.

같은 지역 ‘부평SKVIEW해모로(2023년 준공)’ 전용 74.96㎡(29A평) 16층은 2026년 1월 15일 6억4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종전 최고가 대비 3900만원 상승했다.

◇ 대구, 역세권 신축 강세

대구 동구 용계동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1단지(2023년 준공)’ 전용 99.99㎡(38A평) 9층은 2026년 1월 17일 5억원에 첫 신고가 거래가 성사됐다.

신암동 ‘동대구해모로스퀘어웨스트(2023년 준공)’ 전용 51.78㎡(20평) 14층은 2026년 1월 18일 3억15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최고가 1억4118만원 대비 1억6032만원 상승했다.

◇ 그 외 지역, 광역시·중소도시도 신고가 확산

대전 유성구 도룡동 ‘스마트시티5단지(2008년 준공)’ 전용 84.99㎡(33평) 20층은 2026년 1월 6일 14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가 대비 1억300만원 상승했다.

강원 삼척시 교동 ‘코아루타워(2014년 준공)’ 전용 84.92㎡(34B평) 6층은 2026년 1월 2일 3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기존 대비 6200만원 오른 가격이다.

◇ 최고가 아파트 압구정 '신현대(현대9,11,12차)' 128억원

한편,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는 신고가 거래 1위 지키고 있는 '신현대(현대9,11,12차)' 아파트로 나타났다.

20일 아실에 따르면 신현대(현대9,11,12차)가 128억원으로 한남더힐(127억7000만원)에 비해 3000만원 비싼 아파트로 기록됐다.

2위를 기록한 한남더힐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다. 85TOb평형(233.06㎡) 4층이 지난해 11월 10일 127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두 번째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퍼스티지 81평형(222㎡) 24층 매물이 지난 1월13일 96억원 거래되면서 3위로 올라섰다.

4위는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1,2차 아파트다. 1976년 입주한 아파트로 52평형(160.28㎡) 14층 매물이 94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삼성(2004년 입주)은 17층 65평형(175.05㎡) 매물이 지난해 11월 24일 84억원에 거래되면서 5위를 기록했다.

6위는 서초구 잠원동의 신반포2차아파트가 차지했다. 1978년 입주를 시작한 단지로 48평형(150.58㎡) 8층 매물이 지난해 11월 6일 83억원에 거래됐다.

뒤를 이어 ▲반포자이 80억3000만원(서초구 반포동) ▲한양2차 79억8000만원(강남구 압구정동) ▲메이플자이 74억5000만원(서초구 자무언동) 압구정하이츠파크 72억7000만원(강남구 신사동) 등으로 나타났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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