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그룹, AI 기술로 차세대 소재 확보 나선다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07 09:36 최종수정 : 2025-11-07 12:00

영국 AI 기업 커스프A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커스프AI 재료공학 기술 활용 모빌리티 소재 혁신

(왼쪽부터) 커스프AI 채드 에드워즈(Chad Edwards) CEO와 현대자동차그룹 박철 신사업전략실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현대차그룹

(왼쪽부터) 커스프AI 채드 에드워즈(Chad Edwards) CEO와 현대자동차그룹 박철 신사업전략실장이 파트너십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사진=현대차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솔루션 혁신을 위한 소재 개발을 위해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와 협력한다.

현대차그룹은 6일(현지시각)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커스프AI 본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박철 신사업전략실장, 커스프AI 채드 에드워즈 CEO, 커스프AI 맥스 웰링 CTO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커스프AI와 소재 AI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커스프AI는 첨단 생성형 AI, 딥러닝, 분자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해 소재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재료를 빠르게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영국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스타트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재의 효율성, 내구성, 안정성 등을 높이고 다양한 신소재를 발굴함으로써 모빌리티 솔루션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라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현대차그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역량을 강화해 연구 및 개발 성과를 더 많이 창출함으로써 미래 모빌리티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과학을 위한 AI(AI for Science)’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학 연구의 효율성과 혁신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으로, AI로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새로운 물질 구조나 단백질 서열 등을 설계함으로써 기존의 신소재 및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고 성공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과학 기술 혁신을 이끄는 접근법이다.

박철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업전략실장은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의 중요한 축인 소재 혁신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 해결이 어려웠던 과학적 과제를 해결하고 차세대 소재를 확보함으로써 모빌리티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드 에드워즈 커스프AI CEO는 “차세대 소재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전문성을 갖춘 현대차그룹과의 파트너십으로 그 미래를 더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전자-엔비디아 피지컬 AI 맞손...로봇 두뇌 'RFM' 고도화 박차 LG전자가 엔비디아와 미래 전략사업인 로보틱스 분야 협업을 가속화한다. 회사는 양재 데이터센터팩토리에 자체 로봇 클로이드를 투입해 수집한 데이터와 엔비디아 솔루션에 기반한 가상 데이터를 합쳐, 연말까지 12년치 학습 데이터를 산출하고 로봇 AI도 고도화해 로보틱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8일 LG전자는 서울 서초구에 구축중인 LG 데이터팩토리(양재R&D캠퍼스)에 엔비디아 핵심 관계자들을 초청해 양사 협업 방향을 점검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류재철 CEO, LG CNS 현신균 CEO, LG사이언스파크 정수헌 대표 등 LG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함께했다. 엔비디아에서는 젠슨 황 CEO의 장녀인 매디 2 KGM ‘토레스’‧’무쏘’ 전동화, 미얀마 달린다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와 무쏘 전동화 라인업을 앞세워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다. 이를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까지 KD 사업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KGM은 Super Seven Stars(이하 SSS)그룹과 협력해 미얀마 시장에 KGM 브랜드 론칭과 함께 친환경차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4일(현지 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린 현지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과 곽정현 사장 그리고 미얀마 SSS 그룹 Mr. San Linn(산 린) 회장과 Mr. Salman Linn(살만 린) 사장(자동차 대표)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자단, 고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KGM은 이번 행사에서 미얀마 시장에 처 3 ‘테슬라 Y 비켜’…기아 ‘EV5’, 독일 전동화 비교 평가 1위 기아 전동화 SUV ‘EV5’가 독일 자동차 유력지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 Y를 비롯해 중국산 전기차 모두 제치며 종합 1위를 거머쥐었다. 최근 유럽 시장에서 중국 전기차 등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깊다.기아, 독일서 테슬라 등 경쟁사 압도18일 기아에 따르면 EV5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테슬라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모델 Y를 비롯, 중국산 전기차 XPeng 'G6', MG 'S6 EV'를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자동차 산업의 본고장 독일에서 발행되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는 자동차 전문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