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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금감원으로 이관되나…이찬진 금감원장 "감독기관 일원화 부처 간 협의해야" [2025 국감]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5-10-27 22:14

문제 심각 금감원서 심각하게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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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찬진 금감원장에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찬진 금감원장에 질문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의사중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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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찬진닫기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을 금융감독원으로 이관, 일원화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허영 의원이 새마을금고는 금융기관이지만 금융권 부실, 공시미비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데 대해 현재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허영 의원은 "새마을금고는 고객수가 2300만명이 넘고 신용사업이 92%를 차지하고 있는 금융기관이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7%로 제일 높다"라며 "7월 뱅크런 사태 때는 연체율 감추려다 늦게 공개하고 축소해서 공시하는 등 제대로 공시를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찬진 원장은 새마을금고 부실 리스크가 심각하다며 부처와 협의, 감독기관을 일원화 해야한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새마을금고는 더 심각하면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될 수 있어 3분의 1은 통폐합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부처 간 강력히 협의해서 정리하겠다. 감독 일원화 된다면 금감원이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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