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 출사표' 이노테크 “글로벌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기업 성장할 것” [IPO 포커스]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2 15:08

R&D·고객 맞춤형 서비스 경쟁력 강조
“디스플레이 시장 수혜 속 빠르게 성장”

장석준 이노테크 대표가 22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포부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0.22)

장석준 이노테크 대표가 22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포부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 한국금융신문(2025.10.22)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이노테크는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분야에서 축적된 독보적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이노테크(대표이사 장석준)가 22일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포부를 발표했다.

장석준 대표는 각종 디스플레이 제품 신뢰성 검사를 수행하는 장비 생산에 주력하면서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등 신규사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3년 설립된 이노테크는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 시험장비 개발과 제조에 특화된 복합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 전문기업이다.

복합 신뢰성 환경 시험장비란 전자제품에 적용되는 다양한 부품들에 대한 저온(-70도), 고온(250도), 고온/고습(85도/85%) 등 가혹한 조건에서 제품의 변화와 결함을 검증하는 핵심 장비다.

장 대표는 최근 모바일 디스플레이 시장이 고도화되면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노테크는 최근 4개년 동안 연평균 약 27.1%의 매출 성장률(CAGR)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매출 16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91억 원) 대비 82.7%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매출 168억 원을 기록하며,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30.6% ▲2022년 20.9% ▲2023년 28.1% ▲2024년 25.2% ▲2025년 상반기 41.3% 등이다.

장 대표는 이노테크만의 경쟁력과 차별점으로 연구개발(R&D) 역량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꼽았다.

장 대표는 “중소기업이지만 연구 인력에 30%를 배치해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이나 미국, 독일에 있는 업체들은 기술 수준은 높지만 다소 표준화된 장비를 팔고 있다”며 “이노테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장비 개발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노테크는 향후 목표로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고객·파트너 확장 △반도체, 자동차, 2차 전지 산업까지 신뢰성 장비 적용 제품군 다양화 △기술 부문 고도화를 위한 투자 확대 △안정적인 실적 확대 등을 제시했다.

이노테크의 판매 희망 공모가는 1만 2900원~1만 4700원이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76만 주이며, 공모 예정 금액은 227억 원~259억 원이다.

공모가 밴드에 따른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45억 원~1305억 원으로 예상된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지난 16일부터 이날(22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공모 청약은 오는 27~28일이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