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출시 1년 디딤펀드, 평균 수익률 12.5%…펀드 규모 2272억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0 13:14

금투협 "자산배분 전략 다양…연금투자 선택지 넓혀"
판매 비중, 증권사 77% 대부분…은행 15%·보험 6%

디딤펀드 출시 후 운용성과 /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2025.10.20)

디딤펀드 출시 후 운용성과 / 자료출처= 금융투자협회(2025.10.20)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작년 25개 자산운용사와 공동 출시한 '디딤펀드'가 출시 1년 기간 평균 수익률은 12.5%, 펀드 규모(설정액 기준)는 2272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회장 서유석닫기서유석기사 모아보기)은 20일 "디딤펀드가 출시 1년 동안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으로 연금투자자들의 선택권을 넓혔다"며 이같이 밝혔다.

디딤펀드는 연기금 운용방식과 유사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국민들의 장기 연금투자를 돕고 자본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출시된 상품이다. 25개 운용사가 각사의 자산배분 역량을 집약한 대표상품을 출시해서 일반 국민들도 복잡한 자산배분 투자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디딤펀드 출시 후 1년간 전체 평균수익률은 12.5%를 기록했다. 상위 10개 펀드 평균수익률은 16.5%다.

같은 기간 국내증시 코스피 지수는 –8.8% 후, +31.9%까지 반등했으며, 글로벌증시 S&P500 지수도 –2.9% ~ +15.8% 범위에서 등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나타냈다. 반면, 디딤펀드는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 흐름을 이어갔다.

펀드규모(설정원본)는 1년간 2,272억원까지 성장했다. 금투협은 "연말로 갈수록 세액공제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자금유입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자금성격을 보면, 출시 초기 개인의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중심에서 법인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약 280억원이 유입됐다.

2025년 기준 업권 별 판매 비중은 증권사 77%, 은행 15%, 보험 6%, 기타 2% 순으로, 대부분 판매사인 증권사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다만 작년 대비 은행(7% → 15%)과 보험(3% → 6%)의 비중이 늘었다. 금투협은 "5월에는 디폴트옵션 최초 편입사례가 발생했으며, 향후 트랙레코드가 쌓이면서 성과 우수 펀드를 중심으로 추가 편입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디딤펀드는 주식 편입한도를 50%로 제한해 퇴직연금 계좌에서 전액 투자 가능하다. 가입자는 자신의 운용성향에 따라 적립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배분할 수 있으며, 적극적인 투자자는 실적배당형 상품 투자한도(70%) 외 잔여 30%를 디딤펀드에 투자해 자산배분을 보완하는 전략도 고려할 수 있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출시 1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산배분형 연금투자의 선택지를 제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폴트옵션 편입 지원, 판매채널 다변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자산배분 연금투자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배형근號 현대차증권, 리테일 약진·IB 수익 개선…순익 전년비 38%↑[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현대차증권(대표 배형근)이 증시 호조에 따른 위탁/금융상품 수익 효과, IB(기업금융) 체질 개선 등에 힘 입어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위탁/금융상품 수익 전년비 2배 '껑충'현대차증권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23억원으로, 같은 기간 19.2% 늘었다.별도 영업익은 313억원, 순이익은 252억원이다.현대차증권 측은 "증시 호조로 위탁/금융상품 부문이 순영업수익 개선을 견인했고, IB 부문도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1분기 순영업수익(연결)은 1029억원으로, 전년 대비 6.1% 늘었다.부문 별로 보면, 2 법원, FIU 빗썸 제재 제동…'영업 일부정지' 효력 정지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에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30일 서울행정법원 제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FIU가 빗썸에 내린 영업 일부정지 6개월 처분에 대해 본안 사건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法 “신규고객 유치 어려움 예상”재판부는 처분 효력을 정지하지 않을 경우, 빗썸의 신규 가입 고객은 6개월 동안 가상자산 외부 입출고가 제한된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거래소 내 가상자산 거래와 원화 환전 등은 가능하더라도, 거래소 간 거래와 외부로부터의 가상자산 입출고 역시 거래소의 기능 중 하나”라며 “해당 기능이 제 3 신명호號 BNK투자증권, 수익포트폴리오 다변화…순익 전년비 63%↑[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BNK투자증권(대표 신명호)이 충당금 적립 등에도 불구하고 수익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위탁수수료 등 수수료수익 증대 BNK투자증권의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 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5%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다. 전기 대비 흑자전환이다. 1분기 영업수익은 1조1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3% 늘었다.올해 1분기 수수료부문 이익이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다.수수료 수익 중 위탁수수료가 2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5% 급증했다. 인수수수료는 25억원, 금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