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게르마늄 공장 신설 준비 현장점검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30 09:50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이 게르마늄 공장 신설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왼쪽)이 게르마늄 공장 신설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려아연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최윤닫기최윤기사 모아보기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8~29일 이틀간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고 30일 회사는 알렸다.

해당 공장은 최 회장이 지난달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구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추진 중이다.

게르마늄은 야간투시경, 열화상 카메라, 적외선 감지기 등 방위산업에 쓰이는 핵심소재다. 중국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최근 게르마늄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약 1400억원을 투자해 게르마늄 공장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상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 측은 "전략광물 및 희소금속 분야에 대한 투자는 성장을 넘어 경제 안보와 국익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팀장 회의에 참석해 이어 "고려아연은 국가핵심기술을 보유한 국가기간 산업이자 탈중국 전략광물 공급망의 한 축을 이루는 주요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임직원 여러분 역시 국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최근 노사가 2025년 임금 및 단체교섭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38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기록을 달성한 점을 들며 노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문병국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은 최 회장이 올해 초 임직원을 위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고려아연 주식 3만8000주(약 405억원어치)를 출연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최윤범닫기최윤범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가장 중요한 가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생명을 지키는 안전이며 끊임없이 안전 관리에 빈틈은 없는지 살펴보며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정책이나 강화된 처벌 때문이 아니라 소중한 우리 모두의 가족의 품으로 웃으며 돌아가기 위한 당연한 우리 모두의 의무이자 책무”라고 덧붙였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건설기계 강자' HD건설기계가 굳이 佛 소형 건설장비업체 '마니투'와 손잡은 이유는 HD건설기계가 프랑스 건설장비 기업 마니투(Manitou) 그룹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제품군을 서로의 제품으로 채우는 상호 판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는 올해 1월 통합법인으로 출범하며 내건 '2030년 매출 14조8000억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신성장 축으로 정한 소형장비 사업 확대 일환이다. HD건설기계가 2023년에야 북미 시장에 첫 트랙 로더를 낸 후발 주자인 만큼, 직접 개발에 외부 조달을 병행해 라인업 완성에 드는 시간을 단축하려는 선택으로 풀이된다.이번 제휴로 HD건설기계는 부족한 제품군을 마니투 제품으로 보강하고, 자사 제품은 마니투 판매망에도 실어 2030년 소형장비 매출 1조3000억 원 달성 목표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 2 삼성디스플레이 이청, 내년 애플 생태계 정조준 삼성디스플레이가 폴더블 OLED를 앞세워 실적 반등을 이어가는 동시에 애플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주요 고객사의 폴더블 제품 판매 부진과 초기 품질 이슈로 공급량이 줄었던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들어 실적을 빠르게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신제품 흥행으로 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출시까지 예정되면서 내년에는 고객 기반을 넓힐 기회도 맞았다.삼성전자 실적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매출 7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반기 매출은 14조원,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 수준이다. 3분기에는 매출 8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 3 '대미 투자 1호' 텍사스 가스발전…두산에너빌리티 빛 보나 정부가 추진하는 총 2000억 달러 규모 대미 전략투자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미국 텍사스주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급증으로 인한 미국 현지의 전력난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원전보다 조기 준공이 가능한 가스발전이 1호 투자 대상으로 결정된 가운데, 가스터빈 국산화와 대형 발전 기기 제작 역량을 완비한 두산에너빌리티가 핵심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223억 달러(약 30조 원)가 투입되는 6.3GW(기가와트) 규모 초대형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1.4GW 규모 가스터빈 발전을 우선 구축한 뒤, 4.9G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으로 순차 확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