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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립 20주년 'A.N.D 20' 11월 개최

왕호준 기자

hjw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22 14:29

지난 20년·새롭게 펼쳐질 20년의 교차점 메시지 담아

A.N.D 20 행사 공식 포스터./사진제공=한국부동산개발협회

A.N.D 20 행사 공식 포스터./사진제공=한국부동산개발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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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의 명칭을 'A.N.D 20'으로 공식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A.N.D 20'은 행사 슬로건인 ‘ALL NEW DEVELOPER PROJECT’와 20년을 뜻하는 숫자 20을 합친 명칭이다. 협회가 지난 20년간 이끌어온 대한민국 디벨로퍼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디벨로퍼의 도약’을 상징한다. 새롭게 펼쳐질 20년의 혁신을 이어가기 위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디벨로퍼의 비전과 앞으로의 여정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공식 발족된 '20주년 기념사업단'이 맡아 준비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기념사업단 김한모 단장(HM그룹 회장)과 김대건 부단장(리건그룹 회장)을 비롯한 준비위원들이 글로벌 디벨로퍼 초청·주요 개발 현장 답사 등을 위해 직접 미국으로 건너가 부동산 디벨로퍼 기업인 쿠슈너 컴퍼니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여동생이자 쿠슈너 컴퍼니를 경영하고 있는 니콜 쿠슈너 마이어와 CEO 로렌 모랄리를 만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KODA 20주년 기념행사에 초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변화도 계획돼 있다. 우선 디벨로퍼 산업 전반의 정책 연구와 시장 분석을 통해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개발 트렌드와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부동산개발산업 연구원’ 출범을 앞두고 있다. 또한 협회 이미지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C.I도 리뉴얼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주년 기념행사인 ‘A.N.D 20’은 오는 11월2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전 만찬을 시작으로 ▲글로벌 디벨로퍼 컨퍼런스(1·2부) ▲KODA 20주년 기념식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글로벌 컨퍼런스에는 쿠슈너 컴퍼니(U.S)·모리빌딩(Japan)·엣지(Netherlands)·엠디엠(Korea) 등 해외·국내 주요 디벨로퍼들이 연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KODA 20주년 기념식에서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의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Next 20 비전 선포식 ▲각 분야별 기여자를 시상하는 KODA Awards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디벨로퍼 양성과 세대 간 교류 확대를 도모하고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기념사업단 김한모 단장은 “지난 2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디벨로퍼 업계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며 “A.N.D 20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업계가 미래지향적 혁신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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