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건설은 먼저 오는 11월에 울산 다운2지구 B1블록에서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전용 83㎡ 단일면적·총 507가구로 조성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12월에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서 ‘송도 한내들 센트럴리버’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전용 84㎡ 단일면적·총 50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유승건설은 최근 구름산지구 최대 규모인 A2블록(약 2만7077평)을 확보해 2027년 상반기 약 1406가구 공급을 계획 중이다. 이에 따라 구름산지구에는 A4블록과 함께 약 1850가구 규모의 ‘유승한내들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지난 7월 완판을 기록한 광명 유승한내들 라포레는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첫 민간분양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총 444가구로 공급됐다. 전용 83·93㎡ 중대형 평형과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유승건설 관계자는 “광명 완판 성공은 브랜드에 대한 고객 신뢰를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단지를 선보이고 유승한내들 브랜드 확장을 통해 입주민 만족도와 지역 가치를 함께 높이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