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사료는 최근 불안정한 축산물가격과 생산비 상승으로 축산 농가의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인하 요인은 신속히, 인상요인은 신중히' 반영한다는 원칙에 따라 신속한 가격 인하를 결정한 것이며, 25kg 포대 기준 325원(13원/kg)으로 평균 2.6% 인하했다.
이번 조치로 '22년 12월부터 총 6차례 인하를 통해 연도 말까지 3026억원 규모의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이 기대된다.
농협사료 정종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생산 공정의 혁신과 함께 구매 다변화, 스마트 생산 확대, 데이터 영업 등 경영 내실화를 통해 축산농가에게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