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장배 농업인 파크대회는 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생활 장려, 농업인간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주관한다.
이번 강원예선전에는 조합원 336명이 참가하며 경기결과를 토대로 개인전 64명, 단체전 14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경기 외에 경품추첨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려 지역민과 참가자 모두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 예선은 지난 달 28일 경기·서울·인천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중이며, 결선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파크골프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이번 대회가 농업에 헌신하신 조합원분들의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강원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