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지난 4월부터 국제 비영리 단체인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의 ‘WishMakers Wanted’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지원하기 위해 저지 판매 수익금 6374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메이크어위시 저지를 구매한 모든 고객의 이름이 새겨진 ‘WishMaker 헌액 액자’를 T1 사옥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T1은 약 2년 전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해 핑크 저지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안웅기 T1 COO는 “이번 기부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좋은 사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팬들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참여를 통해 더 큰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