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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국내 여행업계 최초 OpenAI 엔터프라이즈 도입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5 08:21

GPT-5 기반 Chat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여행 산업 특화 AI 솔루션 협력 확장 검토

야놀자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오픈AI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 /사진=야놀자CI

야놀자가 국내 여행업계 최초로 오픈AI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다. /사진=야놀자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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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국내 여행 업계 최초로 OpenAI(이하 오픈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업 내부뿐 아니라 여행 산업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적용해 나가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야놀자는 AI 기반 솔루션을 업무 환경 전반에 도입함으로써 내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한편, AX(AI Transformation) 성공 사례를 축적해 여행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야놀자는 이를 바탕으로 가격 예측 및 실시간 요금 조정, 고객 맞춤형 여행 상품 추천, 호텔 운영 효율성 제고 등 AI 기반 데이터·운영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나아가 전 세계 여행 사업자들이 글로벌 수준의 운영 환경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고, 여행객에게는 단순 예약을 넘어서는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야놀자는 AI 솔루션 도입을 넘어 API 연동 공동 프로젝트, AI 기반 여행자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지속가능한 글로벌 여행 이니셔티브 참여로 확장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앤디 브라운 오픈AI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 총괄은 “여행 산업의 운영 방식과 고객 서비스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며 “야놀자와의 협력을 통해 AI가 여행업계에서 더 스마트한 업무를 가능하게 하고,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층 더 개인화되고 매끄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오픈AI 엔터프라이즈 도입은 글로벌 트래블 테크 혁신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야놀자의 모든 환경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운영 자동화, 글로벌 여행 데이터 플랫폼 등 AI 기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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