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좌측에서 첫 번째)과 시명권 KBI국인산업 대표이사(세번째)가 김장호 구미시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KBI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0일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이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김장호 구미시장 및 장학재단 담당자들과 면담한 후 다자녀 가정과 취약계층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KBI국인산업이 마련한 장학금 1000만원을 구미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구미시가 백년거목이 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상황에서 장학금 전달을 통해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과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I그룹은 현재 KBI메탈, KBI코스모링크 등 전선·동소재 사업과 KBI동국실업, KB오토텍 등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환경·에너지 ▲건설·부동산 ▲섬유·용기 ▲의료 등 6개 부문에 30여개 계열사를 영위하며 국내외 자동차산업과 각종 인프라 사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세계 11개국의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