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령 친화형 간편식 3종*을 직접 조리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경제지주는 고령 농업인 조합원에게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사업을 각 지자체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촌지역 경로당에서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이번 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복지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우담은 나주식곰탕, 한돈 돼지불고기 매콤고추장맛, 편육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