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점검에서는 ▲농산물 원산지 표시·식품위생 관련법 준수 여부 ▲작업장 청결상태 ▲설비, 시설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공판장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9개소 확대해 총 15개소(경제지주 11개소 및 지역농협 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공판장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지주(11) 공판장 : 대전, 가락, 구리, 강서, 부산, 반여, 광주, 대구태평로, 북대구, 창원, 안산
** 지역농협(4) 공판장 : 수원원예, 전주원예, 정읍원예, 창원원예농협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