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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설레임 7월 매출, 전년比 60% 증가해"

손원태 기자

tellme@

기사입력 : 2025-08-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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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지난 7월 한 달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동 기간 동일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이 3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봐도 견고한 성장세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지난 7월 한 달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동 기간 동일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이 3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봐도 견고한 성장세다. /사진=롯데웰푸드

[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 ‘설레임’의 지난 7월 한 달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동 기간 동일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의 매출 신장률이 3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봐도 견고한 성장세다.

설레임이 속한 제품군인 펜슬형 아이스크림은 일명 ‘쮸쮸바’라고 불리는 형태로, 손으로 잡고 먹는 특성상 시원함을 피부로도 느낄 수 있어 여름철 수요가 늘어난다. 설레임은 이 같은 계절적 요소와 더불어 소비자 니즈에 따른 플레이버(flavour) 확대와 신선한 마케팅 프로모션 전략을 구사하며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설레임 말차,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등 네 종류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당류 부담 없이 설레임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한 ‘설레임 밀크쉐이크 저당’부터 엔제리너스 카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진한 바닐라카페라떼맛의 ‘설레임 엔제리너스 저당’,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출시한 ‘설레임 말차’, 바닐라 아이스 믹스와 미세 얼음과의 조합으로 즉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하는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 등 다양한 맛을 출시했다.

특히 설레임 쿨리쉬는 출시 직후 러닝, 크로스핏 등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파우치형 아이스크림으로 손에 묻지 않고, 냉동고에서 꺼낸 직후에도 빠르게 녹아 즉시 쿨링감을 줄 수 있는 제품 특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하반기에는 메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 설레임런’ 마라톤 행사도 개최한다. 오는 31일 서울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되는 2025 설레임런은 마라톤과 구간 이벤트를 결합한 이색 행사다. 코스를 따라 달리며 ‘약오르존(zone)’, ‘복불복존’ 등 구간마다 마련된 미션을 차례대로 극복하고 완주하는 경기로, 몸과 마음이 가장 열오른 순간에 설레임을 통해 즉각적으로 열을 식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레이스를 전후로 몸풀기 행사 및 축하공연, 롯데웰푸드와 후원사들이 마련한 각종 부대 행사들이 전개되며, 대회 앰배서더인 코미디언 김원훈과 함께 하는 럭키드로우와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17일까지 롯데웰푸드 공식몰인 ‘스위트몰’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설레임은 지난 2003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파우치(치어팩)형 아이스크림이다.

파우치형 제품은 어린이용이라는 당시의 시장 인식을 깨고,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손에 묻지 않는 편리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1년 만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단숨에 대표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22년간 소비자분들께 사랑받아온 설레임은 다양한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지속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tellm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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