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21년간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기여해온 발자취를 돌아봤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농협물류는 농산물 유통비용 절감과 판로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산지 농산물 공동물류 ▲농협택배 ▲농·축협 대상 물류서비스(물류장비 임대)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정용왕 대표이사는 “농협물류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농업인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든든한 물류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물류는 '25년 하반기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물류기기 공동이용지원사업의 전담기관으로 선정돼 농산물 공동 출하 유도, 전 과정 동일 팰릿 적재방식 도입 등 물류효율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