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예탁원, 국채통합계좌 개통 1주년…보관잔고 6조원·국내외 누적 거래액 170조원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30 10:55

시스템 개통 1주년 업계 간담회 개최
이순호 사장 "韓 국채투자 접근성 제고"

국채통합계좌 월별 보관잔고 및 거래금액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6.30)

국채통합계좌 월별 보관잔고 및 거래금액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6.3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 투자 절차를 간소화 한 국경 간 국채거래 지원 국채통합계좌 개통 1년만에 국내외 누적 거래금액이 170조원을 돌파했다. 보관잔고는 6조원을 넘었다.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닫기이순호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27일 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채통합계좌는 국제예탁결제기구(ICSD)가 외국인 투자자를 위해 국내 유일 전자등록기관인 예탁원에 개설한 계좌다.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 국채 등 보관·결제를 위해 예탁원은 유로클리어 및 클리어스트림과 연계한 역내·외 국채거래지원 시스템을 지난 2024년 6월 27일 오픈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투자자 편의 확대를 위한 정부의 조세·외환·금융투자 제도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역·내외 국채거래 실사례 및 대금결제를 위한 환전(FX)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였다. 기획재정부를 비롯, 국내 및 외국계 은행 등 총 25개 국채 투자기관의 실무책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외국인의 국채통합계좌 이용 규모는 한국 국채의 WGBI(세계국채지수) 편입이 결정(2024년 10월, 실제 편입은 2026년 4월 예정)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하였다.

2025년 6월 현재 보관잔고는 6조원을 넘어 순조롭게 시장에 안착 중이다. 또, 2024년 6월부터 2025년 5월 기준 역외 담보거래를 포함한 국내·외 누적 거래금액은 170조원을 돌파하는 등 매월 거래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예탁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기재부 및 유로클리어와 공동으로 해외 연기금, 글로벌 보관기관 및 투자은행을 대상으로 국채통합계좌 IR(기업설명회)를 4회 실시했다.

또, 6월 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ICMA(국제자본시장협회) 제57차 연차총회·컨퍼런스에서 국채통합계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400여 기관투자자를 만나 국경 간 국채거래지원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순호 예탁원 사장은 "예탁원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국채통합계좌 운영과 제도개선 지원을 통해 외국인 투자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신규 외국인 투자자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예탁원과 유로클리어가 공동으로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한국 국채투자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6.30)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7일 국제예탁결제기구 국채통합계좌 시스템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업계간담회를 개최했다.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5.06.30)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원, 차세대시스템 1단계 오픈…외화증권 투자지원·증권대행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윤수)은 20일 차세대시스템 구축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외화증권 투자지원시스템(G-SAFE)과 증권대행 시스템(K-TA)을 오픈했다.G-SAFE와 K-TA 가동예탁원은 지난 2024년 4월 자본시장 성장과 다변화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제공을 위해 차세대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을 착수한 바 있다. 개발리스크 최소화와 신기술 사전검증을 위해 1단계와 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했다.G-SAFE는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투자를 지원한다. 미국, 인도, 캐나다 증권시장 결제주기 단축 등 외화증권 투자 관련 투자 관련 글로벌 제도변화에 대응하고, 국제 표준도 수용했다.외화증권 보유 및 결제, 권리정보가 계좌부에 상세하게 2 거래소, 코넥스 키워 ‘미래 코스닥 후보군’ 확보 나선다 한국거래소가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 이전상장 지원을 강화하는 것은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을 넘어 미래 상장기업 파이프라인 확보 전략으로 풀이된다. IPO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성장 단계부터 유망 기업을 관리해 코스닥 상장 후보군을 넓히려는 포석이다.20일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하는 코넥스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상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전상장에 관심 있는 기업 가운데 10개 안팎을 선정해 상장 준비 과정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지방 소재 기업을 우대해 지역 유망기업의 자본시장 진입도 지원할 계획이다.코넥스는 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해 코스닥으로 이동하는 ‘성장 사다리’ 3 증권사 FICC는 진화중…"수익구조 다변화 핵심축" [증권사 수익엔진 FICC (하)] 증권사의 수익엔진으로 FICC(채권·외환·상품, Fixed Income·Currencies·Commodities)가 부상하고 있다. 24시간 원·달러 거래 체제 도입과 외화채 발행 확대, 장외파생 거래 증가 등 자본시장 환경이 구조적으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리, 외환 등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발행어음·IMA 운용까지 본격화되면서 FICC 역량이 증권사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익 다변화를 꾀하는 대형 증권사들의 FICC 조직 현황과 경쟁 전략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최근 대형 증권사의 FICC(채권·외환·상품) 비즈니스는 금리, 환율, 신용 등 기초자산의 특성과 시장 상황을 반영해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 스텍트럼(Full spec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