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 AX, SAP과 AI 기반 ERP 혁신 모델 개발

정채윤 기자

chaeyun@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1 11:03

AI 기술과 SAP 비즈니스 AI 역량 결합해 ERP 구조 혁신 본격화
실제 프로젝트 기반 공동 모델 개발, 다양한 산업 적용 가능성 확보

지난달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행사에서 SK AX 손건일 Enterprise서비스부문장(왼쪽)과 SAP 마노스 랩토폴로스 최고매출책임자(CRO)가 협력을 다짐했다. / 사진=SK AX

지난달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행사에서 SK AX 손건일 Enterprise서비스부문장(왼쪽)과 SAP 마노스 랩토폴로스 최고매출책임자(CRO)가 협력을 다짐했다. / 사진=SK AX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채윤 기자] SK AX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SAP과 AI(인공지능) 기반 전사적 자원관리 협력에 나섰다.

SK AX(사장 윤풍영)는 SAP와 함께 AI 기반 글로벌 ERP(전사적 자원관리) 혁신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손건일 SK AX Enterprise 서비스부문장과 마노스 랩토폴로스 SAP 아시아·태평양, 유럽·중동·아프리카, 중부·동유럽 지역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 행사에서 만나 전략적 협력에 합의했다.

SK AX는 자사의 최적화된 AI 기술과 SAP의 비즈니스 AI 역량을 결합해, ERP 신규 도입 또는 업그레이드 전환을 고민하는 기업에 ‘AI ERP 모델’을 제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공동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SK AX는 SAP와 협력해 국내 엔터프라이즈급 ERP 전환 프로젝트에 AI를 접목한 ERP를 적용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실증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SK그룹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내외 산업군에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ERP 운영 업무 일부를 AI가 수행하는 ‘쉐어드(Shared) 서비스 지원 시스템’ 구현에도 협업할 예정이다. 기업 간 유사한 ERP 운영 영역을 AI가 자동 처리하도록 설계해,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유지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낮출 수 있는 구조다.

마노스 SAP CRO는 “SK AX는 현장 중심 실행력을 갖춘 한국 시장의 전략적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이 기업들의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건일 SK AX 부문장은 “AI 기술을 ERP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있어 기술적 준비는 이미 끝났고, 이제는 실제 고객 환경에서 구현하고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신뢰할 있는 AI 접목 ERP 모델을 SAP 협업해 만들어가겠다 전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현대차그룹 박민우 사장 “자동차 경쟁력은 자율주행 SW…개발 속도 높인다” “이제 완성차 경쟁력은 차량의 재원이 아닌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결정 지을 것이다. 자율주행 경쟁은 더 이상 특정 기능의 우열을 가리는 경쟁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얼마나 빠르게 학습하며, 그 결과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는지가 경쟁력을 결정한다.”박민우 현대차·기아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11일 포티투닷 판교 본사에서 진행된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 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전략과 로드맵, 주요 개발 성과 및 향후 실행 방안 등이 소개됐다.“자율주행 빠른 데이터 학습이 결정”박민우 사장은 테슬라, 엔비디아 등에서 자율주행 상용 2 김병주 재소환에 MBK 사법리스크 확대…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부담 커지나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을 재소환하면서 MBK 수뇌부의 사법처리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김 회장 등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홈플러스 사태로 불거진 사법 리스크와 부정적 여론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지난 1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 경영진이 회사 재무상황과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 3 코오롱인더, 4년 만에 배당 확대 배경은? 코오롱인더스트리가 4년 만에 배당을 확대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이어진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건설과 바이오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코오롱그룹의 현금창출원 역할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4일 1주당 900원의 중간배당을 지급했다. 이는 지난해까지 유지해 온 주당 600원보다 50% 늘어난 규모다.코오롱인더스트리가 중간배당을 확대하는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회사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보통주 기준 연간 주당 배당금 1300원을 유지해 왔다. 2020년 1000원이었던 연간 배당금은 2021년 1300원으로 늘어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