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미는 지난 11일 한남동 나인원한남에 한국적인 미학과 글로벌 트렌드가 융합된 형태의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고 쇼핑하는 것을 넘어, 고객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올인원 서비스를 실시하며 국내 소비자들과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한국 거실 콘셉트로 구성돼 국내 소비자들이 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공간에서는 X50s Pro Ultra를 비롯한 최신 로봇청소기 모델은 물론, 음식물처리기, 공기청정기, 정수기,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 출시 예정인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제품 체험 ▲구매 및 상담 ▲서비스 AS 상담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평일에 운영되는 서비스 데스크에서는 최신 제품을 포함해 전 품목 수리를 통한 확실한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한다. 제품에 발생한 문제에 대한 트러블슈팅을 현장에서 지원하고, 전화 상담을 통한 조치 및 기술 지원도 제공한다.
수리 서비스는 택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품질 보증 기간에 따라서는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헤어 제품을 통한 가벼운 헤어 스타일링 서비스, 상담만 해도 기념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드리미 관계자는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단순 제품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 개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윤 한국금융신문 기자 chae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