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을 마친 인천검사국 김한대 검사국장은 “생산비 증가에도 판매가격은 하락하고 소비 부진으로 재고가 증가하고 있는 인삼농가 지원과 강화인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검사국은 '사고예방을 위한 인천 농축협 검사역 컨퍼런스' 기념품으로 강화인삼농협에서 제조한 제품 약 50개를 구입하여 사용했으며, 앞으로도 관내 및 관외 종합감사 시 우수 직원들에게 주는 격려품을 강화인삼농협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홍보에도 적극 나서는 등 강화인삼의 소비촉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강화인삼농협 한홍열 조합장은 “중앙회 인천검사국에서 우리 강화인삼의 소비촉진을 위해 상생의 힘을 보태어 준만큼 강화인삼농협 임직원들도 힘을 내서 강화인삼의 판로확대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