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GF리테일 1Q 영업익 226억…전년比 30.7%↓ “소비침체·영업일수 감소 영향”

박슬기 기자

seulgi@

기사입력 : 2025-05-08 18:05

영업이익 226억원·매출액 2조165억원
소비침체·영업일수 감소 등 변수로 작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BGF리테일 CI

BGF리테일 CI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30.7% 감소한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2% 증가한 2조165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과 계속되는 소비침체, 비우호적 이슈(강추위, 항공기 사고, 산불), 영업일수 감소 등이 변수로 작용하며 전년 보다 매출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며 “매출액 증가폭 대비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해 영업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다만 이렇게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베이크하우스405, 당과점, 급식대가 간편식, 고물가 시대 맞춤형 초저가 상품(득템 시리즈, 990 시리즈), 소비자의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 관련 상품 등 CU만의 차별화 상품 강화를 통해 매출 확대를 도모했다는 게 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BGF리테일은 “질적 성장을 기반으로한 우량점 중심의 신규점 개점과 중대형 점포 개점 구성비 확대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2분기에는 간편식, 디저트, 음료, 주류 등 편의점 성수기 관련 카테고리 상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관련 차별화 상품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