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농산물 가공공장 강원협의회’는 도내에서 농산물 가공공장을 운영 중인 농협 17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1년 설립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4년 사업 결산과 '25년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고, 농협 농산물 가공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매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하 협의회장은 “강원농협 가공 사업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는 한 편, 다양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 급변하는 식품소비 트렌드에 발맞추어 새로운 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강원농식품 소비 저변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회원농협 : 홍천·서석·강원인삼·횡성·신림·영월·봉평·정선·여량·동송·인제·기린·속초·서광·하조대·원덕·태백 등)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