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한양행 "비판텐 연고·카네스텐 판매 호조"

김나영 기자

steaming@

기사입력 : 2025-04-11 10:0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비판텐 연고. /사진=유한양행

비판텐 연고. /사진=유한양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나영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2월에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한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코프로모션 진행 후 1개월 만에 약국 대상 2개 품목 합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판텐 연고는 최초의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로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이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킬 수 있어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과 전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급성 및 만성 피부염, 상처, 레이저 시술 후 상처 회복, 일광 화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과의 코프로모션 이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비판텐 연고는 4월부터 전속 모델인 배우 유진과 함께하는 TV 광고 및 비판텐 연고의 다양한 사용처에 대한 온라인 캠페인이 예정되어 있어 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카네스텐 크림. /사진=유한양행

카네스텐 크림. /사진=유한양행

이미지 확대보기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진균 감염, 칸디다성 질염 등에 사용되는 항진균성 치료제로, 크림, 질정,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카네스텐은 세계 판매 1위의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로 일상생활에서 여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유한양행은 여름철 수요 증가를 앞두고 피부 및 여성질환 제품군에서 국내 소비자 접점 강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비판텐 연고과 카네스텐의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의 영업 역량과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 내 가시성을 높여 소비자 판매 유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4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요가 늘어나는 봄, 여름철에 소비자 관심을 더욱 높여 지금의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