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염소산업 관련 분야별 정보교류 및 맞춤형 교육·컨설팅 ▲염소 사육기반 조성을 위한 종축분양 ▲염소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등 사업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협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염소 생산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종축분양 체계를 구축하고, 염소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컨설팅 등의 지원 사업 확대와 염소산업 관련 기술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에 따라 보양식 대체재로 급성장 중인 염소 산업의 기반 강화와 함께 염소 농가들이 더 나은 생산 환경에서 사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