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 옹진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 문경복 옹진군수(왼쪽),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오른쪽)

[한국금융신문 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인천본부(본부장 오승철) 직원 일동은 2일 옹진군 (군수 문경복)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 인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옹진군 지역발전 및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단독 수납 금융기관으로서 노약자 등 온라인 기부가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영업점 대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꾸준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승철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나눔 문화이며,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옹진군의 발전과 소외·취약계층 등 군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복 군수는 “농협은행 인천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 실천에 깊이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이 필요한 곳에 가감없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