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한국새농민충청남도회 제12대 임원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주기 신임회장을 비롯한 박재준(예산군 신양면), 박병규(홍성군 갈산면), 조재호(아산시 영인면)씨를 부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강명기(공주시 계룡면), 이윤기(서산시 인지면)씨를 감사로, 이용배(홍성군 장곡면)씨를 사무처장으로 선출하며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해웅 본부장은 “새농민회는 올해로 60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농업인 조직으로 그동안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에 새로 선출되신 이주기 신임회장님을 비롯한 제12대 임원진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주기 신임회장은 “충남새농민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돼 큰 영광이라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새롭게 선출된 임원진들과 함께 회원들의 믿음과 지지를 바탕으로 충남새농민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주기 회장은 1991년 7월 새농민상을 수상하고 충남새농민회 부회장, 감사 등을 역임한 충남 대표 선도 농업인으로 앞으로 3년 동안 충남새농민회를 이끌게 된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