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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0일’ 설 연휴, 여유롭게 즐기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3선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1-26 06:00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글로벌 4억 조회수 웹툰 기반 기대작
티빙 화제작 ‘스터디그룹’, 웹툰 속 액션 장면 실사화 눈길
스파이더맨 팬이라면 디즈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포스터. / 사진=넷플릭스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올해 설 명절은 주말과 대체휴일, 개인 연차 등을 활용하면 최장 10일 동안 즐길 수 있는 ‘황금연휴’다. 고향에서 가족 및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의외로 할 일 없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킬링타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오리지널 콘텐츠 3종을 소개한다.

먼저 넷플릭스에서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가 있다. 이 작품은 네이버웹툰의 웹툰/웹소설 '중증외상센터:골든아워'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의 원작 웹툰 중증외상센터:골든 아워는 병원 내에서 벌어지는 의료 사건과 갈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탄탄한 고증과 현실적인 전개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원작의 스토리 경쟁력에 홍비치라 웹툰 작가의 각색이 더해진 동명의 웹툰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가 4억100만회에 이른다. 2023년 완결이 났지만 드라마 공개 소식과 함께 네이버웹툰 인기 순위에 다시 오르고 있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는 화끈하고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과 영화 '좋은 친구들'​을 연출한 이도윤 감독과 '아다마스'의 최태강 작가가 의기투합해 설 연휴를 책임진다.

특히 주지훈, 추영우, 하영, 윤경호, 정재광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빈틈없는 캐릭터 플레이는 ​중증외상센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실력도 사명감도 있지만 싸가지가 없는 신의 손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은 주지훈이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주지훈은 "고구마 하나 없는 시원하고 통쾌한 백강혁의 활약상 중증외상센터의 관전 포인트“라고 밝히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스터디그룹 웹툰과 드라마 포스터. / 사진=와이랩

스터디그룹 웹툰과 드라마 포스터. / 사진=와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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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와 함께 인기 웹툰의 영상화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 티빙의 ‘스터디그룹’도 연휴 기간 놓치면 안 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티빙과 웹툰 제작사 ‘와이랩’의 두 번째 드라마 프로젝트로 기대를 받았다. 양사는 앞서 김남길 이다희 주연의 ‘아일랜드’로 협업한 바 있다.

23일 공개된 스터디그룹은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소년 윤가민이 지상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입시 이야기를 그린 액션 활극이다.

주인공 ‘윤가민’ 역에 배우 황민현을 비롯해 한지은, 차우민, 이종현 등 청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는 사전 공개 콘텐츠가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원작 웹툰 ‘스터디그룹은’ 지난 2019년 1월 네이버웹툰을 통해 처음 공개돼 현재까지 매주 토요일 연재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중국, 태국, 프랑스, 일본, 북미 등 해외에서도 연재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휴 막바지의 아쉬움을 달래줄 새로운 스파이더맨 시리즈도 준비됐다. 디즈니플러스는 29일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을 공개한다. 이작품은 전 세계가 사랑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새로운 챕터로 2025년 디즈니플러스의 첫 마블 시리즈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공식 포스터. / 사진=디즈니플러스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 공식 포스터. / 사진=디즈니플러스



당신의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은 지금껏 본 적 없던 ‘피터 파커’의 새로운 여정을 담아낼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의 스파이더맨의 이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각과 독창적 접근으로 피터 파커의 삶을 탐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노란색 스쿨버스 위를 날아다니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액션이 모두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 구역의 유일무이한 히어로 등판”이라는 카피는 10대 히어로만의 유쾌함이 돋보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는 ‘피터 파커’의 모습부터 그가 위험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감각적으로 그려내 신선한 쾌감을 선사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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