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검사국,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실시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국장 김한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설명절 전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 첫날인 13일 남동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남동농협 한윤우 조합장님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자 지정 운영 여부, 유통기한 경과·변조한 제품 판매 여부, 원산지 표기·원산지 확인관련 서류 확인 및 징구 적정 여부, 각종 사업신고 등 관련서류 비치 여부 등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중점 점검했다.

식품안전점검을 마친 김한대 검사국장은 “고객들이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농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야 말로 국민과 농협이 한 배를 타고 가는 同舟共濟(동주공제) 정신의 기본이므로 식품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가져달라”고 남동농협 임직원에게 당부했으며, “농협은 고객들이 우리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고객님들께서는 안심하고 농협 하나로마트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