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식에서는 농촌지역 어린이·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해 온 희망이음의료지원 사업10주년을 축하하고 올해의 지원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증서를 전달했다.
올해는 중증질환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33명의 농촌 어린이·청소년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영동농협 이종호 조합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은 “도시농협에서 농업인을 위해 할 수 있는 보람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서울 영동농협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의료비 지원사업으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16명의 농촌지역 희귀병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