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어닝 서프라이즈'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의 민간·공공수주 전략 '통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4-11-29 11:17

계룡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계룡건설

계룡건설 사옥 전경./사진제공=계룡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건설업계가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계룡건설이 공공·민간 수주 강화 전략을 통해 외성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올 3분기 259억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동기와 비교해 76.3%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은 74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올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조39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2%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의 주요인은 주력사업인 건축사업과 분양사업 매출 증가에 있다. 건축부문 매출은 1조7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고, 분양사업 매출의 경우 672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5466억원보다 크게 상승했다.

특히 공공건설 시장에서의 뛰어난 경쟁력과 대전·충남 지역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통한 공공·민간 수주전략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겸 계룡건설 회장. /사진제공=계룡건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 겸 계룡건설 회장. /사진제공=계룡건설

이미지 확대보기
이승찬 회장이 이끌고 있는 계룡건설은 지난해 미래 핵심성장동력 발굴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한 바 있다.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속성장을 실현해 나가기 위한 개편으로, 사업별·본부별로 나눠져 추진되던 업무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힘썼다. 이를 통해 계룡건설은 공공·민간공사 영역에서 효과적인 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승찬 회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계룡건설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하는 양산사송 A-6블록·B-1블록과 남양주왕숙2 A-2블록 건설공사 2공구 등 공공주택 사업은 물론, ▲창원교도소 이전 신축공사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공사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천안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제3공구 공사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6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등을 수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민간사업으로는 ▲대전 대흥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KT대전인재개발원 공동주택 개발사업 신축공사 ▲BGF리테일 부산센터 구축공사 ▲오뚜기 팩토리 신축공사 ▲소노벨 경주 리뉴얼공사 등을 확보하면서 민간공사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올해 관급공사와 민간수주가 늘면서 좋은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민간수주에선 수익성을 검토해 선별수주를 했지만, 내년부터는 민간수주도 강화해 올해보다 좋은 실적을 달성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GTX-A 삼성역 개통 또 늦어진다…정부 안전점검 11월까지 확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가 GTX-A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에 대한 정부 합동 안전점검을 11월까지 연장하기로 하면서 삼성역의 연내 개통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안전성 검증 이후 보강공사와 열차 시험운행을 포함한 종합시운전 등 후속 절차가 남아 있어 GTX-A 전 구간 완전 개통도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는 "GTX 삼성역 시공오류 구간의 안전성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고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정부합동점검단 운영 기간을 오는 11월 20일까지 4개월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정부합동점검단은 지난 5월부터 현장 조사와 관계자 면담, 설계사·시공사·감리사가 제출한 자료 검토 등을 통해 안전관리 실태와 시공오 2 한국유니온제약, 이사회 전면 재편 부광약품이 인수한 한국유니온제약이 이사회를 전면 재편했다. 한국유니온제약은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이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물러나면서 부광약품 인사로 이사진 교체가 이뤄졌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성광현·김성수 사내이사와 임정수·민병환 사외이사 등 4인이다.성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나와 OCI홀딩스 인사담당 최고인사책임자(CHRO) 전무를 지냈다. 부광약품에서는 유니온제약 인수기획단(TF) 부사장으로 통합 작업을 이끌어 왔다. 김성수 신임 부사장은 삼일회계법인 등 국내 주요 회계법인을 거친 재무통이다. 2024년부터 부광약품 3 강남구 '이니그마빌2' 84평, 15.4억 오른 5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 수도권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지방에서도 신축과 선호 입지를 중심으로 최고가 거래가 확산하며 전국적인 가격 강세가 지속되는 모습이다.청담·여의도 등 서울 핵심지 신고가서울에서는 강남권과 한강변 주요 단지의 신고가 거래가 두드러졌다.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아파트투미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내 가장 큰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단지는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이니그마빌2' 타입 230.69㎡(84평)으로 확인됐다. 이 타입은 지난 10일 55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보다 15억4000만원 오른 평형 신고가를 기록했다.마포구 상수동 '래미안밤섬리베뉴Ⅱ' 타입 84.98㎡(32평)는 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